Do you..like.. pasta...? 🤖
그래서 오늘은 얼마전 마켓 컬리에서 주문한
총각네 무가당 두유로 do you 파스타 만들기!!!
우유 넣고 까르보나라 떡볶이, 파스타 자주 해먹었었는데 두유로는 처음이다 두근두근
주재료는 파스타면, 소스 (두유+계란노른자+치즈1장)
파스타면은 집에 가지고 있는 것 중 납작한 면을 사용했다.
투움바파스타 느낌 내보려고 ㅋㅋㅋㅋㅋ 대성공!
부재료는 취향껏
내가 넣은 재료는 양파, 느타리버섯, 마늘, 매운고추약간, 후추, 소금
(베이컨추가해도되고 양송이버섯도 ok)
넓직한 냄비에 물+소금약간 끓이기
끓으면 면을 500원 동전지름만큼 잡아서 넣고 가끔 휘휘 저어 익히기 (1인분)
12분 정도가 쫄깃하고 적당함
※ 만약 재료 준비 전에 면이 다 익었다면?
넓은 그릇에 면 꺼내 올리브유 휘휘둘러 섞어두기. 그래야 면끼리 대동단결 안합니다.
※면 끓인 물 = 면수 한 컵 정도 남겨두면 마지막 단계에서 쓸모 있어요
면 익는 동안 재료 손질
팽이버섯은 안 넣었다. 느타리 버섯이 참맛!
양파 채썰고 버섯 적당 크기로 나누고 마늘도 편으로 썰고 매운고추 조금 준비하기
두유 소스 만들건데
믹서에 두유 잘 흔들어 따라주고
치즈 한장 퐁당
(파마산 넣어도 됨. 있는 걸로 합시다)
계란 노른자만 분리해서 퐁당. 위이잉 갈아주기
이제 팬에 기름 좀 두르고 마늘 볶기
양파 추가해서 볶기
버섯도 넣어서 함께 볶볶
후추 적당량 갈아주고 야채에 살짝 간 되게
소금 두 꼬집 휘휘🤏🤏
어느 정도 볶아지면 만들어 둔 소스 부어서 보글보글하면
면 넣고 내사랑 후추 한번더 ㅋㅋㅋㅋㅋ 소금도 한꼬집 추가요~ 입맛에 따라 두꼬집 가능👌
빨간 고추 썬 것도 넣어 색감이랑 매콤한 맛 추가
완성입니다😗
소스가 부족한 거 같으면 아까 따로 빼 놓은 면수 반 컵~1컵정도 봐가면서 부어서 조금 더 끓여 소스 낙낙하게 먹기
칼로리 낮춰보겠다고 시작했는데 면 칼로리부터가 어마어마한걸^_ㅜ.. 그래도 양심상 햄 안넣음. 난 행복한 다이어터야☺
간을 약하게 해서 심심 고소하니 자꾸 땡기는 맛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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